갑자기 문득
오늘 갑자기 단톡방에서 주제가 하나 나와서 끄적여 보려고 한다.나와 함께 공부했던 분 중 하나의 추억소환으로 무심결에 하나씩 보게 되었다.
예전에 찜질방에서 생활하면서 학원다녔던 기억을
7년이 지나서 되집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때는 20대 중에서 가장 즐겁게? 내 꿈을 위한 시간을 갖은 1년이었다.
정말 예전에는 어떻게 찜질방에서 자면서 공부할 생각을 했을까, 생각하다가도,
매일 공부하면서 블로그를 저렇게 운영하는것보면 지금의 나에게 반성을 하게 만든다.
지금보면, 내가 그당시에 단기간 내에 게임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신입으로써 잘 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게,
저렇게 자주 글을 올렸다.
그냥 일상 이야기도 아니고,
공부내용을 저렇게 글을 적으면서 인출효과를 노렸다는게.. 소오름..
![](https://mblogthumb1.phinf.naver.net/20150228_292/wsh4722_1425100947210KouKk_JPEG/sdjgajkrffgejgb.jpg?type=w2)
정말 개발에 미쳤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때처럼 다시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되짚어 보면 그때의 이뤄 놓은 내용으로
지금까지 잘 버틴것 아닌가..? 싶다.
고작 1년밖에 안되는 시간이지만, 저때의 가속력은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난 것이었으니,
다시 저 때의 열정으로 다시 내 마음에 불을 지피면,
나이는 들었지만, 그때처럼 다시 달려나갈 것이라 믿어본다.
왜 블로그를 도중에 그만 두었을까?
나는 넥슨게임 마영전에 푹빠져,
한때 게임 개발의 동경과 알수없는 자신감으로
넥슨에 마영전 팀에 가고자 프로그래밍 공부 부터 새로 하였다.
c언어 부터 온라인게임까지 1년동안 참 많이도 배웠고,
운이 좋아 원하는 곳도 갔지만, 마영전 팀은 못갔다.
공채였어서.. 그냥 뺑뺑이인지,
그 팀에서는 내가 적합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what if..
만약 마영전까지 내가 이루었다면 내 인생은 또 달라졌을까?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넥슨에 마영전 팀에 가고자 프로그래밍 공부 부터 새로 하였다.
c언어 부터 온라인게임까지 1년동안 참 많이도 배웠고,
운이 좋아 원하는 곳도 갔지만, 마영전 팀은 못갔다.
공채였어서.. 그냥 뺑뺑이인지,
그 팀에서는 내가 적합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던것 같다.
what if..
만약 마영전까지 내가 이루었다면 내 인생은 또 달라졌을까?
아무튼 다시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저때는 학원에서 블로그를 작성하라고 하여서 시작했던 것 같다.
외적동기부터 진행한 것이였다.
그때 당시에는 재미있게는 했지만 내적동기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룬 순간,
이 전의 네이버 블로그는 더 이상 진행이 끊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에게 내적동기와 외적동기를 무던히도 설명했을텐데..
후회가 되지만
"이제라도 내적동기로 시작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과거를 우선 두고 가기로 한다.
우선 외적동기보다는 내적동기로 진행을 해보려 하고있다.
외적동기가 나쁘단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외적동기로 진행을 하면 그 추진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속 가능한 동기원은 외적동기에서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과거의 나에게서 반성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꾸미는 것 자체가
내가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의 연장선이라 본다.
하루하루 내가 무엇을 했는지 적고, 그것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생각만 할때와, 글로 적을때는 또 다르다.
실천까지 들어가고 그만큼 나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니까
더 기억에 남는다.
또한 객관적인 공간에 글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내 자신 스스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내 글에 당장은 아니겠지만,
누군가는 나의 생각을 보고 같이 공유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
그때 당시에는 재미있게는 했지만 내적동기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내가 목표한 바를 이룬 순간,
이 전의 네이버 블로그는 더 이상 진행이 끊겼다.
지금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에게 내적동기와 외적동기를 무던히도 설명했을텐데..
후회가 되지만
"이제라도 내적동기로 시작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과거를 우선 두고 가기로 한다.
내적동기와 외적동기?
지금 블로그 및 내가 하고있는 작업들은우선 외적동기보다는 내적동기로 진행을 해보려 하고있다.
외적동기가 나쁘단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외적동기로 진행을 하면 그 추진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속 가능한 동기원은 외적동기에서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과거의 나에게서 반성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꾸미는 것 자체가
내가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는 것의 연장선이라 본다.
하루하루 내가 무엇을 했는지 적고, 그것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고,
생각만 할때와, 글로 적을때는 또 다르다.
실천까지 들어가고 그만큼 나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니까
더 기억에 남는다.
또한 객관적인 공간에 글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내 자신 스스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내 글에 당장은 아니겠지만,
누군가는 나의 생각을 보고 같이 공유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